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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보

아재는 가라! 위스키는 이제 MZ세대가 점령한다

by ★#▒¶♡▷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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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하면 보통 5060 아버지 세대에서 많이 즐기는 술입니다. MZ 세대는 위스키가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라 보통 소주나 맥주를 즐깁니다. 그런데, 최근 MZ세대에서 위스키 인기가 매우 높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 소문 사실일까요?

 

 

목차

 

MZ세대 문화

위스키 수입액 15년 만에 최대

위스키 페어 Whisky Eat


MZ세대 문화

MZ세대에 대해서 아시나요? 쉽게 말하면 2030 세대를 뜻합니다. 젊은 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MZ세대는 특별한 그들만의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데요. 

 

◇ 디지털 환경에 노출

    -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전자기기들을 잘 다루며 여러 채널을 기반으로 한 활동 비중이 높음.

◇ 소비의 중심이 될 차기 세대

    - 결혼 또는 취업을 통한 경제적인 능력과 안정감이 있어 소비문화를 이끎.

◇ 재테크에 눈을 일찍 뜬 세대

    - 월급만 가지고 되는 세상이 아님을 인지하고 일찍이 재테크 또는 부수입 벌려고 함.

◇ 돈? 다양한 경험?

    -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한 가치 있는 일이면 기꺼이 지불해 경험함.

 

이러한 문화를 지닌 MZ세대는 바로 이 술에서도 그 특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재가 마신다는 위스키를 MZ세대들이 찾아 마신다고 하면 말 다한 거죠. 다양한 경험을 취하고 싶은 문화가 위스키를 즐겨 찾는 변화를 이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스키 수입액 15년 만에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주류 시장을 휩쓸었던 저도주(맥주·청주·과실주 등) 트렌드에서 최근에는 40도 이상의 높은 고 도주(위스키 등)로 옮겨가면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위스키 수입액은 2억 4,711만 5,000달러로 전년대비 약 40.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량은 2만 4,716 ton으로 전년 대비 57.8% 증가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위스키를 즐겨하게 되었을까요?

 홈술·혼술 문화 정착, 젊은 층 위스키에 음료 섞은 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MZ세대 인기에 힘입어 유통업체들의 마케팅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이마트 : 발베니 12주년 더블우드 1,200병 판매 등 행사

◇ 세븐일레븐 : 위스키 오픈런 행사(희소성 위스키 5종 현장 판매)

이러한 행사 또는 마케팅을 활용하여 위스키 매출은 이마트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과 견주어 20% 증가했고, 세븐일레븐은 2월에만 판매된 위스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신장했습니다.

 

위스키 페어 Whisky Eat

MZ세대에서 관심을 갖다 보니 위스키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네요. 아 저도 그러고 보니 MZ세대의 일원이었네요..

인터넷 서핑을 통해 알게 된 행사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위스키 페어'인데요. 

 

◇ 위스키 페어 개요

    - 페어 : 위스키 잇(Whisky Eat)

    - 기간 : 3월 15~3월 19일(5일간)

    - 장소 : 현대백화점 판교점

    - 내용 : 프리미엄 위스키부터 보드카, 진 등 인기 주류 총 210종 선보여

 

최근 위스키 열풍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제품은 일일 한정수량(1병/1인)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제품은

 

맥캘란 18년 산 더블캐스크(700ml·459,000원)
쉐리캐스크(700ml·499,000원)
히비키 하모니(700ml·130,000원)
발베니 14년 산 캐리비안 캐스크(700ml·190,000원)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700ml·125,000원)

품귀 현상이 사실인가 봅니다. 실제로 이 위스키 페어에 가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오픈런은 기본이고 일일 한정수량도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잠 좀 줄이고 빠른 움직임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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