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vs 달리기 운동 효과 어떤 것이 더 좋을까?

걷기 vs 달리기 운동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걷기와 달리기'입니다. 어떤 것이 더 운동 효과가 있을지는 목적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알아볼까요?

걷기 vs 달리기 운동효과 비교

---

걷기와 달리기 중 어떤 게 효과적일까?

걷기와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 중의 하나입니다. 보통 운동한다고 하면 땀을 내기 위해서 달리기만 운동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걷기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그렇다면 걷기와 달리기 중에서 어떤 운동이 더 효과적일까요? 이는 정확한 정답은 없으며, 자신의 연령대와 운동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 체중을 감량시키면서 건강 증진이 목적이라면 "달리기"

    - 체내에 쌓인 지방을 태우려면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되는 달리기 운동을 해야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아래는 달리기를 했을 때 칼로리 소모량 예시입니다.

◇ 보통 체중이 70kg인 사람이 시속 8km/h로 30분 동안 달렸을 때 에너지 소비량은 대략 294 Kcal 
◇ 아래는 적절한 한 끼 식사의 권장 칼로리입니다.
    · 남성의 경우에는 한 끼 식사가 약 900 Kcal
    · 여성의 경우에는 한 끼 식사가 약 700 Kcal

※ 살 빼려면 역시 많은 운동이 필요해 보이네요..

    - 달리기를 하면 매력적인 장점들이 많은데요. 

       ① 칼로리의 많은 소모로 체지방이 감량되어 멋진 몸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② 운동으로 인해 심장 크기가 커져 산소공급량 및 영양소공급량 등이 증가되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③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저장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체중을 유지시키면서 건강 증진이 목적이라면 "걷기"

    - 체력 관리와 심혈관계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걷기 운동을 해야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아래는 걷기를 했을 때 칼로리 소모량 예시입니다.

◇ 보통 체중이 70kg인 사람이 시속 5.6km/h(빠른 걸음 수준) 30분 동안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은 대략 156 Kcal 

※ 달리기를 했을 때와 걷기를 했을 때의 칼로리 소모량은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 걷기를 하면 달리기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장점들이 많습니다.

       ① 600개 이상의 근육과 200여 개의 뼈가 동시에 움직여 뼈마디 기능이 향상되어 뼈가 튼튼해집니다.

       ② 고혈압·저혈압·빈혈 환자에게 효과적인 운동이며, 걸으면 혈압이 내려갑니다.

       ③ 뇌의 활성화로 우울증을 예방해 줍니다.

 

걷기와 달리기는 이처럼 운동의 목적과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어떤 운동이 더 효율적 일지를 판단해봐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서 마라톤 대회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마라톤대회는 매달 행사가 열리므로 3km부터 풀코스(42.195km)까지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본인의 준비상황에 맞춰 선택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달리기의 경우에는 운동에 대한 욕심이 생겨 무리하게 하게 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는데요. 심장에 강한 스트레스를 주는 운동이므로 평소에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달리기를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마라톤 대회일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고 참여하시어 기념품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마라톤 대회일정 - 마라톤온라인(Marathon Calendar in Korea)

 

---

평균적인 권장 운동량

평균적인 권장 운동량은 중간 강도 기준으로는 1주일에 150~300분, 고강도 운동(인터벌 등)은 75분~150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걷기 운동을 하려면 중간 강도 수준으로 달리기를 한다면 고강도 수준으로 운동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