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5월 15일 기념하는 방법(선물, 감사 편지, 기념식)

스승의 날은 '스승의 은혜에 보답을 하는 날'이라고 나무위키에 정의되어 있어요. 스승의 날에 학생들이 옛 은사와 스승을 모시고 특별한 행사(강연, 다과회 등)를 통해 은혜에 감사하기도 합니다. 곧 다가오는 5월 15일 스승의 날 기념을 준비해 볼까요?

 

[ 선생님, 교수님 감사합니다! ]

---

유래와 의미

 

▣ 스승의 날 유래

스승의 날은 1958년부터 충남 강경지역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세계적 십자의 날(5월 8일)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은사님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963년에 중앙학생협의회는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할 것을 권장했고, 이듬해인 1964년에 '스승의 날'로 변경되었죠. 스승의 날에 대해서 용어나 날짜가 조금씩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후 1965년에는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처럼 존경을 받을만한 시대가 오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현재까지 스승의 날이 유지되어 오고 있습니다.

 

▣ 스승의 날 의미

스승의 날에는 학생들이 스승의 가르침과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는 등의 영향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고, 목표를 찾고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가 스승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선생님 또는 교수님에게 본인의 책무를 다한 노력과 업적을 인정하고, 사명감을 다지는 의미도 포함됩니다.

 

[ 스승의 날 유래와 의미 ]

---

기념하는 방법

 

스승의 날에는 학생들 또는 그 가족들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방식으로 기념하는지 몇 가지 알아볼까요?

 

▣ 선물하기

선물하기가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데요. 다양한 종류의 선물상품들이 많죠. 단순히 검색만 하더라도 선물의 종류는 무궁무진합니다. 본인이 느꼈던 선생님 또는 교수님의 관심사가 있다면 그거에 맞춰 선물을 드리는 것이 가장 좋겠죠?

 

차(tea)	커피(coffee)

 

향초	꽃

 

 

상품권	화장품

 

▣ 감사 문구/편지

스승의 날에는 선물하기에 부담스러운 학생들인 경우에는 감사 문자나 편지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수기로 적은 편지라면 더욱 감사의 마음을 담을 수 있죠. 감사를 위한 문구를 쓰려다 보니 고민되신다면 예시를 통해 활용해 보세요!

 

감사 문구

1. 배움의 기쁨을 갖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 교수님의 모든 날들에 늘 행복이 깃들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3. 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담아 마음의 카네이션을 드립니다. 4. 오늘날의 제가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 교수님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드립니다.

 

 

감사 편지 1	감사 편지 2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OO 수업 듣고 있는 OO학과 OOO입니다. 교수님의 열정으로 부족한 저를 지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OO 수업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OO 드림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OO 수업 듣고 있는 OO학과 OOO입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으로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저희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를 통해 어디 가더라도 가르침에 걸맞는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OO 드림

---

▣ 행사 개최

학교에서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해서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도 하는데요. 장기자랑이나 스포츠 행사, 수업을 빨리 마치고 소풍을 떠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행사를 조직할 수 있습니다. 간혹, 이런 행사들은 선생님 또는 교수님과 학생들이 함께 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통해 오히려 더욱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

▣ 기념식

스승의 날에는 한국에서 인정받은 매우 출중한 업적을 남긴 선생님 또는 교수님에게 그 노고를 인정하는 차원에서 감사장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열기도 하는데요. 이를 통해 좀 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북돋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스승의 날 기념식

---

정리

 

스승의 날은 선생님 또는 교수님들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쌓은 업적을 기념하는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젊은 시절 우리의 인생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주면서 깨닫고 알게 된 지식들이 '오늘의 나'가 되기까지의 기반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삶이 바빠 지쳐 '시간이 없다' 또는 '너무 멀다'라는 등의 이유로 스승을 찾아가지 않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요즘 MZ세대 관심사, 키워드로 알아보기(feat. 오하운, 그린슈머)

 

식목일 의의 및 중요성, 공휴일 폐지 이유(feat. 나무 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