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생활비, 최소 월 500만 원? 미국 배당주 ETF 투자가 답! 왜?

우리가 은퇴를 하면 매월 들어가는 생활비를 걱정하게 되는데요. 평소 미국 배당주에 장기간 투자를 한다면 넉넉한 노후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아들과 딸 그리고 손자·손녀에게 용돈도 줄 수 있는 삶을 사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해야할까요?

 

목차

 

노후생활비

배당금의 매력

배당주의 종류

미국 배당주 추천 3종

노후생활비 마련, 미국 배당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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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비

 

노후 생활비는 월 얼마가 필요할까요?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이 2023년 1월 공개한 '제9차(2021년)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기초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필요적정 노후생활비

    - 부부기준 월 277만 원

 

▣ 최소 노후생활비

    - 부부기준 월 198.7만 원

 

과연, 이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드는데요. 이 정도면 분명 당장은 먹고 살만 할지는 몰라도 자식들에게 용돈이나 선물은 생각해 볼 수도 없는 금액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기본 생활비만을 얘기하는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것 같고, 나이가 있기 때문에 병원비, 여가비 등 다양한 비용을 추가한다면 최소 월 4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노후생활비 500만 원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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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의 매력

 

배당이란, 자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에게 기업의 이윤을 나눠주는 행위입니다. 배당은 회사가 정한 기간과 금액기준으로 이뤄지며, 정해지 기간 내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모든 주주들에게 제공됩니다.

 

이렇게 배당을 하는 기업을 '배당주'라고 부르죠.

 

그렇다면, 한국이 아닌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면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시세차익 + 배당

배당주에 투자하는 최고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 시세차익 : 주가의 상승

    - 배당 : 배당금 수령(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배당수익률 상승)

 

둘째, 안정적 현금흐름

배당주가 정한 배당금과 내가 갖고 잇는 주식 수량을 곱한 만큼의 배당 수령

    - 미국 배당주 대부분 '분기 배당'

    - 매월 현금흐름을 위한 '월 배당'(대표 배당주 : 리얼티인컴)

 

셋째, 세금혜택

국내와 미국 주식의 세금 요율이 달라 소액투자자에게는 미국이 좀 더 유리

    - 국내 주식 : 15.4% 배당소득세 부과

    - 미국 주식 : 22% 양도소득세 부과(250만 원까지는 공제)

 

넷째, 환차익 기대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거라 달러화폐가 활용되는데요. 달러는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배당주의 매력에 빠지셨나요? 배당주를 이해하려면 기본적으로 '커버드콜'이라는 용어를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어떤 의미인지를 이해하신다면 제가 아래 추천해드린 내용 외에도 좋은 ETF 배당주를 찾아 투자하실 수 있습니다.

 

커버드콜 이해하기(월배당 ETF 고배당 수익 원천) » 머니캐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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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의 종류

 

1. 배당성장주

배당을 지급하면서 회사, 주가, 배당률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

 

▣ 배당률 : 평균 2~5% 내외

▣ 장기간 적립식 투자 적합

▣ 은퇴를 10년~20년 앞둔 직장인 또는 자녀 계좌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적합

▣ 관련 종목(소비재 섹터로 한정)

종목(티커)	섹터	시가총액	배당률	주가상승률/10년	연속배당 연수
코카콜라(KO)	소비재	36.29B	2.79%	67%	59년
프록터&갬블(PG)	소비재	353.20B	2.50%	132%	65년
알트리아(MO)	소비재	98.04B	6.69%	63%	52년

 

2. 배당성장 ETF

배당과 함께 성장하는 ETF

 

▣ 배당률 : 평균 1.5~4% 내외

▣ 초보 주린이 투자 적합(여러 주식을 하나로 투자 가능하며, 장기 투자에 적합)

▣ 변동성에 강해 일희일비 하지 않는 투자자에게 적합

▣ 관련 종목

종목(티커)	운용규모	배당률	주가상승률/10년	운용보수
SCHD	34.63B	2.90%	187%	0.06%
VIG	60.29B	1.86%	171%	0.06%
SPHD	3.32B	3.40%	87.94%	0.30%

 

3. 고정배당 우선주

주가 성장보다 우선저으로 배당이 지급되는 종목

 

▣ 배당률 : 평균 5~8% 내외

▣ 주가 변동이 두려운 투자자 또는 이미 은퇴한 사람들에게 적합

▣ 주가 하락 시기에 매수 권고

▣ 관련 종목

종목(티커)	시가총액	배당률	매입권리 기준일
PMT-A	1.50B	8.03%	2024.03.15
JPM-PC	382.29B	5.80%	2040.04.02
WFG-R	169.88B	6.41%	2024.03.15

 

이 외에도 배당주에는 다양한 종목과 투자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투자를 원한다면 자신의 투자 성향을 고려하고 종목별 배당률, 주가상승 여력 등 다양한 조건을 비교한 후 선정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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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추천 3종

 

앞에서 설명했듯이 다양한 배당주가 있다는 건 아시겠죠? 그렇다면, 하나 하나 종목을 찾아 알아보기에는 '어려움이 많고 번거롭다'라고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삼성전자와 같은 핫한 종목을 모아놓은 ETF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배당주의 종류 중에서 배당성장 ETF를 설명드렸는데요. 이 3가지 종목은 어떤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 SCHD :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ETF

▣ VIG :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10년 이상 매년 배당금을 늘린 기업을 모아놓은 ETF

▣ SPHD : S&P500의 성과를 추종하는 ETF

 

좀 더 자세하게 종목별 핵심사항을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구분	SCHD	VIG	SPHD
배당수익률	3.4%	1.87%	4.4%
배당주기	분기	분기	월
배당일정	3,6,9월 27~29일 월말 경 12월은 12~15일 사이	3,6,9,12월 중순~말 사이	매월 22~31일 사이
배당금 (distribution)	23년 6월 주당 0.6647달러	23년 6월 주당 0.7731달러	23년 7월 주당 0.15816달러
현재 주가	23년 8월 3일 74.46달러	23년 8월 3일 164.43 달러	23년 8월 3일 41.76달러

 

이 때, 종목별 투자 비중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SCHD(50%)

VIG(20%)

SPHD(30%)

 

SCHD에 가장 많은 비중을 준 이유는 바로 시장붕괴가 발생했을 때, 가장 선방한 게 다우존스 지수이기 때문입니다. 주식이라는 게 배당주라고 하더라도 주가가 많이 떨어지면 흔들리기 마련인데요. S&P500보다 불황기에 잘 버텼다는 과거의 결과가 있기에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자세하게 기술해 놓은 자료가 있는데요. 한번 천천히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다우 존스 평균 지수 (DJIA)에 투자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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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비 마련, 미국 배당주로

 

미국 배당주 3종을 추천드렸습니다.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피치",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단계 강등했는데요. 며칠동안 미국의 주식 시장은 하락 국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가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AAA → AA+ )

 

어떤 특정 분야가 아닌 미국시장의 전반적인 주식 시장의 하락장은 우리에게는 또다른 기회의 장으로 볼 수가 있는데요. 우리가 투자를 할 때 과거데이터 분석, 기업 특성 파악 등을 통해 할 수도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타이밍을 노려 투자한다기 보다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기축통화국의 혼란한 틈을 활용해 투자한다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수익률을 가져오실 수 있을 겁니다.

 

주식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보통의 사람이라면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은행보다는 나은 연평균 수익률 때문입니다.

 

우리가 은행에서 예금을 들 때 1년, 3년, 5년 등 만기 시점을 정하는데요. 주식 시장은 만기 시점이 은퇴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인내심 있게 꾸준히 투자한다면 반드시 더 화끈한 수익률로 돌아올 겁니다.

 

[ 노후생활비, 월 500만원? 미국 배당주 ET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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